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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피부, 헤어 뷰티 영양제 추천 (내돈내산)

by KIM언니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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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는 모른다.

왜 엄마들이 그렇게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대는지!

난 정말 몰랐다.

대학생인 나에게 엄마가 자꾸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주면서 열심히 바르라고 할 때, 쓸데없이 이런 걸 지금 나보고 왜 바르라는 건가 했었다.

30대의 나는 그 애송이 시절을 반성한다.

엄마 말씀대로 그때부터 열심히 관리했어야 했다.

요즘에는 없어서 못 바르고, 없어서 못 먹는다.

이제는 내가 내 돈 주고 사서 막 먹고 바르고 난리도 아니다.

 

한동안 마스크팩에 빠져서 이 팩, 저 팩 사들이고, 1일 1팩도 해보고 했었는데, 이제는 이너뷰티에 더 집중하고 있다.

그러니까 영양제를 먹는다는 말씀.

피부를 위한 영양제, 뭐가 있을까?

내가 피부와 머리카락(머리결)을 위해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한다.

 

 

 

비타민C와 MSM (식이유황).

이 둘은 피부와 머리카락 외에도 여러가지로 좋기에 안 먹을 수가 없다.

그냥 기본으로 깔고 가는 영양제들.

비타민C 좋은 거야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이다.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도 하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하며, 근손실 방지,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이 되는 팔방미인 비타민 C!

MSM의 주효능은 관절통, 근육 피로 완화, 알레르기 증상 완화, 독성물질 제거 등이 있다.

그런데 MSM 역시 비타민C처럼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그러니까 이 둘 모두를 기본으로 깔아주면 체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

피부의 탄력과 관계되는 것이 바로 콜라겐이니 비타민C와 MSM을 열심히 섭취하고 있다.

전에는 비타민C 파우더와 MSM파우더를 물에 녹여서 먹는 방식으로 먹었는데, 너무 시고 쓰고 힘들어서 요즘엔 비타민C는 타블렛 형태로 먹고 있다.

현재 이용하는 비타민C는 나우푸드와 CGN 것, MSM은 닥터스베스트 MSM파우더를 이용하다가 최근 레이크에비뉴사 것으로 갈아탔다.

이유는 레이크에비뉴 것이 세일폭이 컸기 때문! 다른 이유는 없다.

어차피 optiMSM이니까 하며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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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비타민C+MSM 조합에 피부, 모발용 영양제를 추가로 먹고 있다.

좌측의 Nature's Bounty Hair, Skin, Nail 제품은 솔직히 자세히 안 보고 세일품목이어서 샀던 것이다.

나중에 성분표를 보고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했다.

고로, 재구매 의사는 없는 제품이다.

 

우측의 제품은 정착하고 싶은 제품.

앞으로 붙박이로 먹고 싶은 제품, CGN의 Choline Silica Complex다.

원래 먹던 제품은 Natural Factors사의 BioSil이라는 제품으로 ch-OSA가 주성분이다.

ch-OSA는 피부와 모발을 이루는 콜라겐, 엘라스틴, 케라틴의 체내 생산 능력을 올려준다.

BioSil은 액상 제품, 캡슐 제품이 있는데, 액상은 너무 비릿하다 해서 시도 하지 않고 그보다 비싼 캡슐 제품으로 복용을 했었다.

출산 후 머리가 그렇게 안 길었었는데, 복용 후 머리카락이 쑥쑥 기는 게 눈에 보여서 계속 복용했었다.

다만 가격대가 높아서 고민이었는데, 최근 CGN에서 액상 ch-OSA 제품인 Choline Silica Complex을 내놓아서 갈아탄 것이다.

CGN 액상 저렴하고, 비린맛이 없다. 비타민C처럼 신맛이 난다.

나는 아침에 물에 타서 마시거나 그린스무디를 만들 때 넣어서 먹고 있다.

 

위에서 말한 제품들은 모두 콜라겐 자체가 아니라 콜라겐의 체내 생성을 돕는 제품들이었다.

콜라겐을 먹어 흡수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체내 생성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실제로 구매해서 먹고 있는 제품들이다.

40대에 접어들었을 때, 또래에 비해 동안인 피부를 기대하며 열심히 먹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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