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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보드게임] 우노 - 연령불문 즐거운 카드게임

by KIM언니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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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우노].

우리집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옥토넛우노.

벌써 우리집에 온지 4년이나 된 제품인데, 아무래도 아이들용으로 좀더 심플하게 나온 것 같다.

스킵, 드로우4, 리버스 등의 카드가 없는 버전이다.

그래서 총 36장으로 구성된 초간단게임.

 

카드고,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라 구겨지고 벗겨지려고 시작하는 찰나!

남편이 문구점에서 코팅지를 사와 카드 한장, 한장씩 장인의 손길로 코팅을 해주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비교적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카드들.

 

 

카드를 7장씩 나누어 갖고, 나머지 카드더미는 뒤집어 가운데 둔다.

제일 윗장을 까서 카드더미 옆에 내려놓고 게임 시작.

이제 순서대로 카드를 한장씩 내야하는데, 앞사람이 낸 카드의 색깔이나 숫자가 동일한 카드를 내면 된다.

만약 낼 카드가 없다면 카드더미에서 1장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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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사람이 드로우2카드를 내면, 다음 사람은 카드 2장을 가져가야한다.

만약 다른 색깔의 드로우2카드가 있다면 카드를 내서 막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그 다음 사람이 카드 4장을 먹어야한다.

 

 

와일드카드는 아무때나 낼 수 있고, 원하는 색깔을 지정할 수 있다.

내 손에 가장 많이 남아있는 카드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 유리하겠지.

 

 

손에 든 카드가 한장이 남을 때, 잽싸게 "우노!"라고 외쳐야한다.

만약 다른 플레이어가 먼저 "우노"를 외치면 카드더미에서 카드를 2장 가져가야한다.

그렇게 되면 승리가 멀어짐.

 

손에 든 카드를 먼저 다 없애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그러니 항상 다른 플레이어의 카드 수를 예의주시해야한다.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해볼까?

애들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자비는 없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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