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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보드게임] 로보77 - 수학연산을 게임으로 승화!

by KIM언니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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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강제집콕 극복하기!

집에서 애들이 빈둥빈둥 노는 꼴을 못 보겠다, 그런데 공부를 시키자니 애들의 원성이 너무 크다 하는 분들 집중!

게임을 하면서 수학연산을 하게 되는 매직!

 

 

펭귄얼음깨기는 미취학아동도 가능했지만, 이 [로보77]은 초등학생부터 가능할 듯 싶다.

이 게임은 두자리수 덧셈, 뺄셈을 할 줄 알아야 하기때문.

물론 두자리수 덧셈, 뺄셈에 입문한 유치원생이라면 문제 없을테지.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2학년정도는 되어야 원활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게임 구성품은 초간다.

카드와 칩.

 

 

카드는 0, 2~10, 11, 22, 33, 44, 55, 66, 76의 숫자카드가 기본이고,

-10, x2, 방향바꾸기 같은 스페셜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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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5장씩, 칩을 3개씩 나눠갖고 시작한다.

카드 진행방식은 간단하다.

순서대로 자기가 가진 카드를 1장 내고, 카드더미에서 1장을 가져가면 된다.

앞사람이 부른 숫자에 내가 낸 카드의 수를 더해서 숫자를 외치는데, 이때 더한 값은 누적이 된다.

77이상의 숫자를 부르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

지면 칩을 1개 잃는다.

 

그리고 주의사항.

11의 배수를 부르게 되도 칩을 1개 잃는다.

칩을 모두 잃고도 한번 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때 지면 탈락!

 

간단한 게임인데, 순간적으로 덧셈, 뺄셈을 암산으로 해야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연산실력을 자동으로 키워줄 수 있다.

게임하며 수학연산연습을 하게 되는 꼴!

게임도 하고 수학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 꿩 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진행속도도 빨라진다.

아이들의 연산실력이 느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것.

 

어머님들, 이 보드게임을 집에 들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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