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브랜드 뱅앤올룹슨 B&O.
뱅앤올룹슨은 덴마크 오디오브랜드다.
베오플레이 B&Oplay는 이 뱅앤올룹슨이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여 만든 세컨브랜드라고 한다.
뱅앤올룹슨을 떠올리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의 끝은 아니다. 그 사운드 또한 매력적!
A9 청음해본 적 있는데, 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A9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반했지만, 스탠드 형식으로 된 스피커로 부피가 상당하여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넓은 평수가 아니라면 포기해야하는 스타일.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살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우리집은 그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다보니 베오플레이 A2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용한지는 4년정도 되었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베오플레이 A2의 특징은 스피커가 양면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리가 양방향으로 출력되므로 한면에만 스피커가 있는 제품들에 비해 소리가 더 풍부하게 들린다.
특히, 야외에서 빛을 발하는데, 소풍이나 나들이를 가거나, 캠핑을 갔을 때 휴대하여 음악을 듣기 좋다.
주변소리에 음악이 묻히지 않고, 음이 뭉개지지도 않는다.
휴대성도 좋고, 텐트를 치고 테이블 위에 올려두어도 좋지만, 스트랩 덕분에 어디 걸어두어도 좋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느낌 충만한 감성캠핑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A2 하나를 사서 사용하다가, 그 다음해에 새로 출시된 A2 active를 하나 더 구매했다.
스피커가 하나 있는데, 똑같은 것을 하나 더 산 이유는 베오플레이 A2의 경우 기기 2개를 스테레오 페어링하여 더 풍부한 음질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하여 구매를 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냥 A2와 A2 액티브는 호환이 되지를 않아 기존 A2는 팔고, A2 active를 하나 더 들였다.
결국 A2 액티브 2대를 보유중이다.
기존 A2와 A2액티브의 외관상의 차이는 스트랩이다.
기존 스트랩은 가죽인데, A2 액티브는 캔버스재질이다.
그 스트랩 소재 하나로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는 느낌이다.
사실 디자인만 놓고 보자면 기존 A2가 더 낫다고 본다.
다만 우리가 구매하려던 시점에 가격을 비교했더니 신제품인 A2 active가 더 저렴해서 선택했을 뿐이다.
3개 모두 직구를 통해 들였고, 블랙프라이데이나 박싱데이 등의 큰세일기간을 이용했다.
할인율이 높은 기간을 활용하면 가격적 부담을 덜어내고 베오플레이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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