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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면역력 강화를 위한 어린이 비타민 추천 (내돈내산)

by KIM언니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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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한해다.

2020년 시작부터 8개월이나 지난 지금까지 바이러스 감염에 전세계가 얼어붙어 버렸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학교도 제대로 못 가는 우리 아이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내가 아닌 누군가의 부주의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에 모든 것이 더 조심스러워진다.

사실 평소에는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먹이지 않았다.

요즘 먹을 것이 모자란 시대도 아니고, 잘 먹고 잘 뛰놀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웠었다.

하지만, 시국이 이러하다보니 그냥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것만으로는 불안하다.

치유 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감기처럼 지나가면 그만인 가볍게 여길만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영양제의 대표주자는 뭐다?!

누가 뭐래도 비타민이지!!

(아이들과 우리 부부의 영양제는 모두 아이허브에서 구입하고 있다.)

 

 

 

 

1) 종합비타민

영양제를 단 한가지만 먹인다면 종합비타민이 답인 것 같다.

아무래도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이들을 위해 구비하고 있는 어린이 종합비타민은 바이타블스 vitables의 멀티비타민이다.

이 비타민은 구미젤리가 아닌 씹어먹는 캔디(?) 형태다.

귀엽게도 알약 모양이 동물 모양이다.

사자, 코끼리, 하마, 곰 모양의 알약이 들어있고, 색깔이 3가지로 웬지 모르게 골라먹는 재미가 느껴진다.

하루에 2알을 먹으면 되고, 비타민 외에도 유산균, 효소, 필수지방산, 그 외의 미량영양소도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라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그리고 구미젤리에 비해 달지 않아서 더 좋았음!

120알이 들어있기 때문에 혼자 먹으면 60일, 두달분이다.

우리집은 애들이 둘이라서 한병이 한달분, 이 한병이 18달러, 한화로 약 2만 2천원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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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 D

종합비타민에 하나를 더한다면, 아무래도 비타민D를 추천하고 싶다.

충분하게 햇볕을 받아 신체에서 자연스레 비타민D가 생산을 하도록 유도하고,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비타민D를 확보할 수 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 연어, 고등어, 참치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 달걀 노른자
  • 치즈
  • 쇠고기 간
  • 버섯
  • 우유와 주스

하지만 최근 폭염으로 덥기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야외활동이 너무 줄어서 햇빛 볼 일이 너무 없었다.

또한, 식품으로 충족할 수 있는 비타민D는 필요량의 10%정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비타민D 공급이 아무래도 부족하지 싶어 보충해주고 있다.

비타민D 역시 바이타블스 제품을 복용하고 있다.

바이타블스 어린이 비타민D3는 하루 1정 복용하면 되고, 한병에 90정이 들어있다.

혼자 먹으면 90일, 세달분이고, 한 병 가격은 고작 6달러, 한화 약 7천원 정도다.

 

 

 

 

3) 비타민C

종합비타민대신 비타민C만 단독으로 먹일 때도 있다.

비타민C의 감염병 예방효과는 워낙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안 먹을 이유가 없다.

게다가 수용성비타민이라서 지용성비타민 A,D,E,K와는 다르게 과량 섭취했을 때도 신체에 축척되어 중독증 등을 일이키지 않고, 소변으로 자연배출되므로 큰 걱정없이 먹어도 괜찮은 영양제다.

최근 먹었던 어린이 비타민C는 CGN 비타민C 구미젤리다.

그런데 이 제품은 좀 단 편이고, 실제로 영양성분표를 보면 당함량이 꽤나 높다.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없는 제품.

다음에 어린이용 비타민C를 구입한다면 바이타블스 것으로 살 예정이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는데, 비타민C가 많은 식품으로는 오렌지, 토마토, 리치, 피망(파프리카), 브로콜리, 자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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