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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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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찍찍이와 야옹이 - 메모리게임도 귀여울 수 있군 이번 주말 우리집에 입성한 새로운 보드게임 [찍찍이와 야옹이] 되시겠다. 상자에도 써있듯이 이것은 메모리게임!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에 좋을 게임인 것! ㅎㅎ 게임 구성품은 노란색 커다란 스위스치즈모양 게임판, 생쥐들, 양동이, 그리고 고양이다. 생쥐들은 흰색, 검정색, 주황색, 파랑색 판위에 올려있고, 각 색깔마다 5마리씩 있다. 생쥐들을 판 위에 자유롭게 배치한다. 그리고 잠시 타임! 모두들 어떤 색깔 생쥐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해둘 수 있도록 시간을 갖는다. 물론...어렵다...매우...어렵다. 하핫. 자, 이제 빨간색 양동이로 생쥐들을 모두 덮어버린다. 야옹이를 판 한가운데 두고 게임 시작! 순서대로 한번씩 자신이 기억하는 색깔.. 2020. 3. 29.
[보드게임] 우노 - 연령불문 즐거운 카드게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우노]. 우리집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옥토넛우노. 벌써 우리집에 온지 4년이나 된 제품인데, 아무래도 아이들용으로 좀더 심플하게 나온 것 같다. 스킵, 드로우4, 리버스 등의 카드가 없는 버전이다. 그래서 총 36장으로 구성된 초간단게임. 카드고,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라 구겨지고 벗겨지려고 시작하는 찰나! 남편이 문구점에서 코팅지를 사와 카드 한장, 한장씩 장인의 손길로 코팅을 해주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비교적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카드들. 카드를 7장씩 나누어 갖고, 나머지 카드더미는 뒤집어 가운데 둔다. 제일 윗장을 까서 카드더미 옆에 내려놓고 게임 시작. 이제 순서대로 카드를 한장씩 내야하는데, 앞사람이 낸 카드의 색깔이나 숫자가 동일한 카드를 내면 .. 2020. 3. 18.
[보드게임] 할리갈리 - 수학연산과 순발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게임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이 방학의 끝은 어디인가...하아... 또다시 개학연기가 될 듯한 분위기다.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과 이 순간을 즐기는 수 밖에!! 그래서 오늘도 보드게임 한판! 보드게임을 단순히 놀이라고 하기에는 여러가지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학습 효과까지 볼 수도 있다. 또한, 단순히 애들 장난감이라 치부하기엔 어른들의 건전한 놀이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 내기를 해도 좋고, 게임하면서 진 사람 벌주 마시기 해도 되지롱. 오늘의 보드게임 [할리갈리]. 이 게임은 뭐, 워낙 유명하다. 게임 구성품은 카드와 종. 카드더미를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 수만큼 나눈다. 가운데 종을 놓고, 차례대로 자기가 가진 카드를 한 장씩 낸다. 카드더미는 항상 뒤집어진 상태로 들.. 2020. 3. 16.
[보드게임] 펭귄얼음깨기 - 펭귄을 사수하라! 단순함이 매력 코로나바이러스로 개학 연기가 되어 집돌이, 집순이 생활을 하는 흉흉한 이 시절...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 아이들을 둔 집이라면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무얼 하며 보내느냐가 큰 미션일 것이다. 방학 때도 일단 겨울이니까 너무 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 등은 집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요즘은 정말 감옥살이가 따로 없을 정도다. 자, 이렇게 강제집콕할 수 밖에 없는 이때, 초딩들하고 뭘 하며 놀아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보시라! [펭귄얼음깨기] 이 보드게임은 룰이 간단해서 부루마블같은 형식의 게임을 아직 하기 어려운 꼬꼬마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초딩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다 커버됨! 구성품은 얼음모양의 블록, 받침대, 망치, 펭귄, 룰렛. 늠름한 자태의 펭귄. 일단 받침대에 다리를..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