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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내돈내산 두피 토닉 -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이건 사야해!!

by KIM언니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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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왜이렇게 관리할 곳 투성인 걸까...

여름 맞이하면서 발끝 관리(발뒷꿈치)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머리끝도 관리 시작 ㅎㅎ

백날 머리결만 관리할 게 아니죠~

두피도 관리해줘야  진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완성된다는 거!

그래서 두피관리용으로 뭘 써볼까 기웃기웃 대다가 주문한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로스마리 인핸서랑 고민하다가 이 여름, 나같은 지성두피에 필요한 것은 바로 티트리 토닉이구나 싶어서 티트리로 겟!

마침 올리브영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기분좋게 구매했다.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1+1으로 받으면 하나는 스프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뚜껑으로 덮여있다.

다 쓴 뒤 두번째 통을 쓸 때는 저 스프레이를 옮겨줘야함.

100ml가 담겨있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이다.

직장 내 책상 위에 두기도, 여행시에 휴대하기도 부담없이 좋을 크기인 듯하다.

스프레이 부분이 앞으로 길쭉하게 나와있는데, 이 부분을 두피에 밀착하다시피 가까이 대고 눌러주면 된다.

두피 관리 세럼이기 때문에 최대한 두피에 뿌려지도록 말이다.

뿌려보면 티트리향보다 페퍼민트향이 강하게 난다.

이 정도면 페퍼민트 토닉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느낌 ㅋㅋㅋ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사실 두피에 헤어에센스나 트리트먼트 닿는 것도 두렵다.

혹여라도 두피에 닿으면 금세 머리에 기름기 돌고, 볼륨 죽고 난리나거든.

그런데 아로마티카 티트리 토닉은 마무리가 산뜻해서 뿌리기 전보다 머리카락이 훨씬 산뜻하고 가벼워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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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추출물, 페퍼민트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더위에 열오른 두피를 식혀주기 좋다.

뿌린 직후에는 향에 비해 시원한 느낌은 그저그렇네 싶은데, 조금만 기다려보시라.

극강의 시원함이 밀려온다.

티트리 토닉 뿌려주고 손끝으로 문질러 골고루 퍼지게 해준 뒤 드라이기 찬바람 또는 선풍기 바람까지 쐬주면...캬아~!!

일시에 두피 쿨링됨.

요즘 저녁식사 후에 런닝을 시작했는데, 샤워 후에도 열이 식지 않은 두피에 티트리 토닉 뿌려주면 그냥 천국행이다.

너무 시원함.

양 조절 안 하면 너무 시원해서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ㅋㅋㅋㅋ

양이 좀 적은 것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한번에 그렇게 팍팍 쓸 수가 없다.

너무 많이 뿌리면 머리 뽀개지게 화해진당게~(유경험자의 조언-_-)

BHA와 티트리가 포함되어 있어 두피 쿨링 뿐만 아니라 두피 각질 관리와 진정 관리까지 된다.

그래서 지성두피 전용 토닉으로 나온 제품이다.

 

아로마티카라는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구매해본 건데, 제품도 좋고 브랜드 철학도 좋다.

제품 포장과 용기를 분리배출이 쉽게 만들었다.

재활용이 쉬운 용기라서 좋다.

게다가 리필도 팔고 있음!

400ml 리필도 팔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는 거!

용기 안 버리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다니!

다음엔 리필용으로 구매를 하려한다.

그리고....아무래도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도 살까봐.... 

올영 1+1 행사할 때 얼른 사야하는 건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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