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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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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공룡이 살아있다 - 부루마불의 미취학/저학년 버전 [공룡이 살아있다!]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이 보드게임은 부루마불과 매우 흡사한 게임이다. 부루마블과 동일하게 게임판이 있고, 룰도 상당부분 유사하다. (아래의 표 참조) 부루마불 공룡이 살아있다 황금열쇠 적자생존카드 무인도 동굴 사회복지기금 알밭 씨앗은행 알뱅크 건물 - 별장, 빌딩, 호텔 아지트 도시 공룡 돈 단위 - 원 알 주인없는 공룡칸에 도착하면 공룡을 살 수 있는데, 공룡의 가격은 초식공룡 150알, 육식공룡 240알로 균일하다. 통행료 또한 육식이냐 초식이냐에 따라 달라질 뿐 공룡 종에 따른 차이는 없어 게임진행이 간단한 편이다. 부루마불에서 건물에 해당하는 아지트는 총 3개까지 지을 수 있다. 이 게임이 부루마불에 비해 살짝 단조로울 수 있는데, 부루마불과 다르게 조금 재미를 준 부분이 있다.. 2020. 4. 12.
[보드게임] 찍찍이와 야옹이 - 메모리게임도 귀여울 수 있군 이번 주말 우리집에 입성한 새로운 보드게임 [찍찍이와 야옹이] 되시겠다. 상자에도 써있듯이 이것은 메모리게임!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에 좋을 게임인 것! ㅎㅎ 게임 구성품은 노란색 커다란 스위스치즈모양 게임판, 생쥐들, 양동이, 그리고 고양이다. 생쥐들은 흰색, 검정색, 주황색, 파랑색 판위에 올려있고, 각 색깔마다 5마리씩 있다. 생쥐들을 판 위에 자유롭게 배치한다. 그리고 잠시 타임! 모두들 어떤 색깔 생쥐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해둘 수 있도록 시간을 갖는다. 물론...어렵다...매우...어렵다. 하핫. 자, 이제 빨간색 양동이로 생쥐들을 모두 덮어버린다. 야옹이를 판 한가운데 두고 게임 시작! 순서대로 한번씩 자신이 기억하는 색깔.. 2020. 3. 29.
[보드게임] 부루마불 - 초등생추천보드게임. 돈계산이 술술~ 보드게임 고전 중의 고전, [부루마불].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할머니도 알고, 할아버지도 알고, 옆집 강아지도 아는 그 게임되시겠다. 한껏 혀를 굴려 Blue Marble이라 하면 노노노, 다소 투박하게 부.루.마.불. 이라 해야 제맛. (마블도 아니고 마불이다 ㅋㅋㅋ)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부루마불. 제사날이나 명절날이면 사촌들과 밤새도록 했던 추억이 있다. 그렇게 내 인생에서 부루마불은 없을 줄 알았는데...앗뿔사, 그가 돌아왔다! 부루마불은 호흡이 상당히 긴 게임이라서 하기 웬지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이들과 부루마불을 자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돈계산에 익숙해지라고! 요즘 아이들은 현금을 거의 못 보고 살아가는 세대다. 아이들에게 돈이란 사이버머니와 같은 것. 실물.. 2020. 3. 19.
[보드게임] 우노 - 연령불문 즐거운 카드게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우노]. 우리집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옥토넛우노. 벌써 우리집에 온지 4년이나 된 제품인데, 아무래도 아이들용으로 좀더 심플하게 나온 것 같다. 스킵, 드로우4, 리버스 등의 카드가 없는 버전이다. 그래서 총 36장으로 구성된 초간단게임. 카드고,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라 구겨지고 벗겨지려고 시작하는 찰나! 남편이 문구점에서 코팅지를 사와 카드 한장, 한장씩 장인의 손길로 코팅을 해주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비교적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카드들. 카드를 7장씩 나누어 갖고, 나머지 카드더미는 뒤집어 가운데 둔다. 제일 윗장을 까서 카드더미 옆에 내려놓고 게임 시작. 이제 순서대로 카드를 한장씩 내야하는데, 앞사람이 낸 카드의 색깔이나 숫자가 동일한 카드를 내면 ..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