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센] 내돈내산 치약, 칫솔 추천 - 고불소치약, 미백치약, 시린이치약 다 써봄

3년 전부터 다닌 단골 치과가 있다.

선생님께서 과잉치료 안 하시고, 차분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믿고 가는 곳.

어느날 진료 후, 선생님께서 한번 써보라며 칫솔과 치약을 선물해주셨는데, 와아....이게 그렇게 좋음. 

뷰센 시린이용 S치약이랑 뷰센칫솔이었는데, 칫솔이 어찌나 입안을 개운하게 닦아주던지....정말 놀랐다.

평소 사용하던 칫솔과 사용감과 양치 후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바로 칫솔을 바꾸게 됐다.

치약은 특별하다 생각을 못 했었는데, 다 쓰고 다른 치약을 써보니 뷰센이 좋은 걸 알겠더이다.

그래서 치약까지 뷰센으로 몽땅 바꿨다.

 

 

가격대가 좀 있어서 처음에 좀 망설여졌었는데, 이게 한번 좋은 걸 알고나니 바꾸지 않고는 못 베기겠더라.

그래, 칫솔, 치약에 돈 아껴서 뭐하나. 

치아는 평생 써야하는데, 내가 아껴줘야지 하는 생각에 그냥 다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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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가끔 충치가 생기기에 고불소치약인 C치약(파랑), 커피랑 차를 달고 사는 내 치아가 누래지기에 미백치약인 28까지 사봤다.

일단 뷰센 고불소 C치약은 아이들 꾸준히 써보게 해야 효과가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뷰센 미백치약을 단계별로 H, 15, 28로 나뉜다.

나는 크게 효과를 보고 싶어서 가장 센 28로 한달 반동안 사용해봤다.

너무 과해서 자극이 될까봐 하루에 1번 사용하고 있는데, 일주일쯤 되니 앞니 쪽이 좀 하얘진 게 눈에 보였다.

그 뒤로는 더 나아지는지 어쩌는지 잘 모르겠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모르고 있는 걸까?

아무튼 미백치약도 꾸준히 써볼 예정.

기본은 시린이케어 S치약으로 양치하고, 미백용 28로 몇 개월 더 꾸준히 관리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