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 오리지널, 언스위트 - 3종 비교, 활용, 다이어트음료 추천

어메이징오트 처음 출시 때부터 열심히 먹고 있는 우리 가족.
처음에 오리지널과 언스위트도 너무 맘에 들었다.
텁텁한 느낌없이 가볍고 깔끔한 맛이 좋았음.
외국브랜드 오트밀크에 비해 가격도 괜찮음!
가족들 모두 좋아해서 아침식사에 곁들이기도, 간식으로 먹기도, 겨울엔 핫초코베이스로도 즐겨 사용했다.

그리고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 출시 소식에 또 바로 주문해서 맛본 뒤, 재구매를 이어오고 있음.
바리스타를 산 건 맛있는 라떼를 기대하고 산  거였는데...
난 라떼에 오트밀크는 영영 적응이 안 될 것 같다.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도 라떼에는 별로ㅜㅜ

이게 그냥 마셔보면 오리지널이나 언스위트에 비해 엄청 진하고, 단맛도 오리지널보다 강하다.
라떼에 잘 어울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두유 넣은 라떼 느낌...
귀리로 만들었는데 왜 두유 맛이 나는 거지...?ㅜㅜ
두유로 만든 라떼 싫어해서 어메이징오트로 만든 라떼도 탈락.

그런데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는 그냥 마셔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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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록 카페라떼에는 실패했지만, 우리집에서 바리스타가 살아남은 이유는 이것!
바로 밀크티!
밀크티 만들 때 우유대신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를 넣으면 그게 완전 찰떡!
애들이 우유로 만든 것보다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로 만든 밀크티를 더  좋아한다.

오트밀크는 어메이징오트로 정착.
그리고 오리지널, 언스위트, 바리스타 모두 애용할 예정.
오리지널이랑 언스위트도 바리스타처럼 대용량으로 만들어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