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추천] 남녀노소, 다이어트에도 좋은 간식은?

 

 

 

간식이라하면 의례 달콤한 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달달함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생각해야한다. 일단 단맛이 돌면 그것은 당이 들어갔다는 증거라 생각해도 좋다. 그렇다면 당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인가? 당 종류에 따라 건강에 크게 해가 되는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음료수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처럼 말이다. 액상과당은 옥수수가 주원료이다. 옥수수 녹말을 분해하면 콘시럽이 만들어지는데, 이 콘시럽은 설탕보다는 덜 달다. 콘시럽은 포도당과 맥아당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포도당을 효소를 이용해 과당으로 변환시켜주면 기존의 콘시럽에 비해 과당의 비율이 높아진 액상과당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난다. 그리고 원료인 옥수수는 설탕에 비해 가격까지 저렴하다. 그런 이유로 시판제품 성품표를 보면 액상과당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간식을 고를 때 이런 저질의 당성분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특히 한참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간식을 줄 때 더욱 신경써야할 부분이다. 무분별하게 당에 노출된 아이들은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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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시판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먹기는 하지만, 그 횟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그러면 간식을 안 먹느냐? 그것은 안 될 말. 활동량이 많고 성장중인 아이들은 항상 배고프기 마련이다. 특히, 점심과 저녁 사이, 보통 하교한 이후의 시간이 제일 배고픈 시간이다. 이때 간식을 찾는 아이에게 주는 간식 중 하나가 견과류이다. 에이, 견과류가 간식이라니 시시하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견과류도 잘 고르면 그저 그런 견과류가 아니라 아주 맛있는 간식이 된다.

이렇게 특별히 가공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첨가물이나 당처리 없는 음식의 경우 중요한 것은 원자재의 질이다. 최대한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견과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 어릴 적부터 온가족 건강을 위해 항상 견과류를 집에 떨어지는 일 없게 구비해두는 편이다. 그 중 정착한 브랜드가 바로 [오트리]다. 오트리의 하루견과제품은 타브랜드 제품대비 고소함과 신선함이 남다르다. 어쩌다 편의점에서 사먹어보면 견과류가 이렇게 맛없을 수가 하고 개탄하게 된다. 오트리의 견과류는 그 신선함 덕분에 견과류들이 어쩐지 수분을 머금은 듯 조금 산뜻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소함! 견과류만 먹다보면 물리기 때문에 남편과 첫째는 건과일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지만, 나는 보통 견과류만으로 구성된 하루견과제품으로 구매를 한다.

최근 몇 년간 쭉 재구매를 하고 있는 제품은 [고메넛츠리저브]다. 이 제품은 하루견과에 흔히 들어가는 아몬드, 호두 외에도 브라질너트, 마카다미아, 피칸,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캐슈넛, 총 8종류의 견과류로 구성되어있다. 그냥 아무 견과류만 넣어둔 것이 아니라 가격대가 꽤 나가는 견과류를 다양하게 믹스해놓은 프리미엄하루견과류다. 나는 브라질너트와 호두를 좋아하지 않지만, 나머지 견과류들은 사랑해마지 않는 것들이라 이 제품에 정착하고 있다. 

이런 하루견과제품의 장점은 단연 휴대성이라 볼 수 있다. 외출 시 가방 안에 쏙 넣어 갈 수 있는 작은 부피를 자랑하기 때문에 출근시 챙겨나가기도 좋다.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뿐만아니라, 다이어트간식으로 챙겨가기도 좋고, 출근하는 남편 주머니에 쏙 넣어주기도 좋다. 근교로 나들이를 가거나 등산을 갈 때도 항상 챙겨가고 있다. 작기 때문에 어디든 가지고 나가기 좋고, 소포장되어있어 신선함이 유지된다. 

내일부터 간식 목록에 견과류를 올려보면 어떨까? 견과류가 함유한 좋은 지방과 영양성분이 당신의 피부, 머리결 등에 작용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줄 것이고, 심혈관계, 신경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항산화, 항노화 작용까지 보여줄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조력자가 될테고 말이다.

 

견과류 외 다른 간식추천은 아래의 포스팅에!

https://unniga.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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