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방용품
반응형
3

에그타이머 - 달걀 삶은 정도 조절이 쉬워짐 가정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 달걀! 달걀을 빼놓고는 과연 무얼 먹고 살지 생각하기가 힘들다. 우리집 아침 식탁에 항상 오르는 것이 바로 계란이기 때문이다. 우리집에서는 아침용 단백질 공급원이 바로 계란! 아침이 아니더라도 점심, 저녁 그 어느 때 상에 올려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달걀. 매일 먹는 식재료인만큼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다. 달걀프라이도 써니사이드업으로도, 턴오버로 하여 오버이지~오버하드로 내기도 하고, 스크램블드에그, 오믈렛, 달걀말이, 달걀찜, 삶은 달걀로 조리 방법을 바꾸어가며 식감과 맛에 변화를 주려 노력한다. 삶은 달걀도 노른자의 익힘 정도를 조절해서 반생, 반숙, 부드러운 완숙, 완숙으로 즐기고 있다. 보통 타이머를 맞춰 두는 방법으로 삶음 정도를 조절하는데,.. 2020. 8. 28.
밧드야 음식물쓰레기통 1년 반 사용 후기 (내돈내산) 이전에 살던 지역에서는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쓰지 않았었는데, 이사를 온 지역에서는 음식물쓰레기는 무조건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했다. 원래 사용하던 락앤락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용하자니 크기가 너무 커서 봉투도 큰 것을 써야만 했다. 나는 작은 사이즈의 봉투를 사서 되도록 빨리 배출하는 게 좋은데... 그러다 밧드야 음식물쓰레기통을 알게 되었다. 당시 밧드야 음쓰통은 한가지 사이즈였다. 현재는 2L, 3L 2가지 사이즈로 나오고 있다. 당시 구매를 할 때 판매자가 지역에 따라 2L 봉투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서 2L짜리를 사서 쓸 생각에 구매를 한 것인데,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2L 음쓰봉투는 맞지를 않았다. 3L봉투가 딱인 사이즈. 아무리 생각해도 2L 봉투는 맞을 수가 없을 것 같은 크기다. 아마도 지금의.. 2020. 7. 17.
가정용 온도계 튀김냄비 - 까사니 프라이어팟 우리집은 외식을 거의 하지 않고 집밥 위주의 생활을 해왔다. 나를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들 크게 불만은 없는데, 단 한가지...나는...튀김고자인 것.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튀김을 두려워했었다. 그 이유인 즉슨, 첫째, 펄펄 끓는 기름, 그 기름이 튀어서 데면 어쩌나. 둘째, 기름 온도를 어떻게 알 수 있지? 세번째, 속이 다 익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담? 그리하여 우리집에서 튀김은 나가서 먹는 음식,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튀긴 "가짜튀김"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작년에 큰 결심을 했다. 집에서도 튀김을 해먹기로! 제대로 된 튀김을, 기름에 퐁당 빠졌다 나온 음식을 자주 먹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튀김을 하려면 위에서 말한 나의 두려움을 해소해줄 물건이 필요했다. (돈 쓰고 싶었다는 그런 이야기...헛헛헛..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