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보호, 눈 건강 영양제 - 루테인, 아스타잔틴, 빌베리 (내돈내산)
나는 눈 건강에 관심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안경을 썼고, 근시가 점점 심해지다가 나중에는 난시도 생겼었다. 성인이 된 후로는 소프트렌즈, 하드렌즈를 주로 사용하다가 2005년에 시력교정수술인 에피라식을 했다. 당시 에피라식이 라식과 라섹의 중간 형태이고, 효과가 좀더 좋아보여서 그걸 택했었다. 동생과 함께 수술을 했는데, 동생은 15년째 시력이 유지되는 반면, 나는 만 8년 1개월만에 다시 안경잡이가 되었다. 수술 전보다야 시력은 훨씬 좋지만, 안경을 쓰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다. 직업 자체가 눈을 많이 사용하기에, 그 영향으로 라식을 했음에도 다시 시력이 떨어진 것이 아닐까 싶다. (책 많이 봄, 모니터 사용, 현미경 사용)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 하나 싶지만, 더이상..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