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 sixty 반응형 1 유사브롬톤 루트코리아 그루 M3 (내돈내산) 나는 원래 야외에 나가서 땀흘려 운동을 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던지라 자전거도 잘 못 탔었다. 어렸을 때 보조바퀴 달고 배우고, 아버지께서 보조바퀴를 한쪽만 제거해 3발자전거(?)로 타게 하고....거기서 끝냈다. 그래서 두발자전거를 타본 일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다가 내가 자전거를 잘 못 타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아이들이 자전거 연습을 할 때면 나에게도 자전거 타볼 것을 권했다.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도 않고,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으니 계속 고사했다. 하지만 내 남편은 불굴의 사나이. 살살 꼬셔서 결국 자전거를 타게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어느날부터 남편 자전거를 타고 있었음. 그런데 문제는 남편과 내 키 차이가 커서 남편의 자전거는 나에게 너무 불편했다. 안장.. 2020. 6. 11. 이전 1 다음